태반주사는 들어봤어도, 태반을 피부에 바르는 건 낯설죠. 이름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지만 플라센타는 여러 에센스와 크림에 사용되어 온 화장품 원료입니다.
그렇다면 수분크림도 있고 탄력크림도 있는데, 플라센타는 왜 바를까요? 건조함에 거친 피부결까지 겹쳐 얼굴이 푸석해 보일 때, 보습과 피부 컨디셔닝을 위해 선택하는 성분이에요. 여기서 컨디셔닝은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꾸는 관리를 말합니다.
태반에서 무엇을 가져오는 걸까요?
플라센타는 태반을 뜻해요. 화장품에는 돼지나 말 등의 태반에서 추출하고 가공한 원료를 사용합니다.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등 여러 물질을 포함할 수 있고, 어떤 원료를 어떻게 추출했는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져요.
아미노산은 피부가 수분을 붙잡는 천연보습인자를 이루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플라센타 추출물도 화장품에서 보습 성분으로 쓰이죠. 건조해서 만졌을 때 거칠고, 화장을 해도 매끈해 보이지 않는 피부를 관리할 때 관심을 가져볼 만한 이유입니다.
다만 태반에 여러 성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피부에 모두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니에요. 플라센타는 성분 이름만큼 원료와 추출 방법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이름이 적혀 있어도 추출물의 구성과 완성된 제품의 처방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촉촉함과 탄력, 어디까지 기대하면 좋을까요?
세안하고 크림을 발랐는데도 피부가 푸석해 보일 때가 있어요. 이때는 건조해서 잔각질이 도드라지는지, 잔주름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지부터 살펴주세요. 둘 다 있다면 당김만 줄이는 것으로는 관리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플라센타 화장품은 이런 피부의 보습과 피부결 관리를 위한 선택지예요. 피부 표면에 수분이 유지되면 거친 감촉이 부드러워지고, 건조해서 도드라지던 잔주름도 덜 눈에 띌 수 있습니다. 바르고 난 뒤의 번들거림보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편안하고 매끄러운지 살펴보세요.
탄력과 잔주름에 대한 연구도 있습니다. 말 태반 추출물을 넣은 크림으로 눈가 주름을 살핀 인체 연구가 대표적이에요. 다만 특정 크림에 관한 연구라 라멘떼를 포함한 모든 플라센타 제품의 효과로 옮겨 말할 수는 없습니다. 보습으로 피부가 매끈해지는 변화와 처진 피부가 올라붙는 변화는 구분해주세요.
플라센타를 처음 선택한다면 푸석한 피부결과 건조함을 관리하는 목적부터 잡아보세요. 여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제품을 늘리기보다, 지금 가장 불편한 부분에 맞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갱년기에는 피부가 전과 다르게 느껴지죠
잘 쓰던 크림이 전만큼 촉촉하지 않고, 오후가 되면 볼이 당겨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잔주름까지 더 도드라집니다.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와 함께 피부의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지고, 콜라겐 감소로 탄력에도 변화가 생겨요. 건조함과 탄력 고민이 함께 찾아오는 이유입니다.
이 시기에는 무엇을 더 바를지만큼, 매일 편안하게 쓸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영양크림을 더 두껍게 바르는 게 답답하다면 크림 앞에 가벼운 플라센타 에센스를 더해 피부결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수분을 붙잡아주는 보습크림은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바르는 플라센타가 여성호르몬을 보충하거나 갱년기 홍조를 치료하는 건 아니에요. 갱년기에 달라진 피부를 매일 관리하는 화장품으로 선택해주세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라멘떼 플라센타100+
라멘떼는 일본천연물연구소의 원료 연구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입니다. 플라센타100+에는 돼지 태반 유래 원료를 사용하고, 독자적인 동결효소 추출법으로 얻은 플라센타를 담았어요. 플라센타라는 이름뿐 아니라 원료를 다루는 방식까지 살펴보고 고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처음 바르면 생각보다 묽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영양감 있는 성분이라고 해서 제형까지 끈적하거나 무거운 건 아니거든요. 라멘떼 플라센타는 물처럼 산뜻해서, 기존 에센스나 크림 앞에 더하기 좋습니다.
평소 보습크림은 잘 쓰고 있지만 피부결이 푸석해 보이거나, 무거운 크림을 하나 더 겹치기는 부담스러운 분께 권해드려요. 사용하는 제품을 전부 바꾸지 않고 플라센타 한 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EGF나 비타민C 제품을 쓰고 있어서 순서가 헷갈리시나요? 제품 이름을 알려주시면 현재 스킨케어에서 어느 단계에 더하면 좋을지 안내드릴게요.
사용 중인 제품과 함께 상담하기 →
세안 후 먼저 바르고, 보습으로 마무리해주세요
라멘떼 플라센타는 아침저녁 세안 후 에센스 전 단계에 사용합니다. 눈 주위를 피해 부드럽게 펴 바르고, 이후 필요한 에센스와 크림을 발라주세요.
세안 → 라멘떼 플라센타 → 필요한 보습 에센스·크림
아침에는 마지막에 선크림까지 챙겨주세요.
여기서 크림을 생략하지 않는 게 좋아요. 특히 건조한 피부라면 플라센타만 바르고 끝냈을 때 당김이 남을 수 있습니다. 원액을 여러 번 덧바르는 것보다, 건조한 부위에 보습크림을 보완해주세요. 볼과 입가가 유독 당기면 그 부위에 조금 더 발라주시면 됩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처음에는 좁은 부위에 소량 사용해보세요. 편안하게 맞으면 얼굴 전체로 넓혀주세요. 따갑거나 붉어지면 사용을 멈추고, 반응을 확인하기 전에는 다른 새 제품까지 함께 추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권장하며, 3개월 이내 사용해주세요. 병에 개봉일을 적어두면 잊지 않고 관리하기 편해요.
플라센타, 지금 내 피부에 필요할까요?
피부가 푸석하다는 표현은 같아도 필요한 관리는 다를 수 있어요. 씻고 나면 심하게 당기는 피부와, 보습은 충분한데 피부결이 거칠게 느껴지는 피부를 똑같이 관리할 수는 없겠죠.
어떤 제품을 더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지금 쓰는 제품부터 함께 살펴봐요. 플라센타를 추가하면 좋을지, 보습부터 보완하면 좋을지 피부 고민에 맞춰 안내드리겠습니다.
채팅으로 지금 쓰는 제품 이름과 가장 불편한 피부 고민을 알려주세요. 바르는 순서와 함께 사용할 제품까지 상담해드릴게요.
“크림을 발라도 오후에 볼이 당겨요. 플라센타를 추가해도 될까요?”
이렇게 편하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