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콕콕 박혀 아무리 짜도 안 빠지는 점들이 블랙헤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짜도 내용물이 없다면 '소극성 속모증(Trichostasis Spinulosa)'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극성 속모증은 한 모공 안에서 다 자라지 못한 솜털 여러 가닥이 엉겨 뭉친 것으로, 피지 마개가 아닌 털 뭉치라 압출로 빼낼 내용물이 없습니다. 억지로 짜면 모공만 넓어지고...
나비존(코~볼 이어지는 부위) 모공이 유독 도드라지는 이유는 피지선 밀도가 높으면서 동시에 광대·볼 처짐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입니다. T존 모공은 피지가 주 원인이지만 나비존은 피지로 인한 넓어짐과 탄력 저하로 인한 세로 늘어짐이 겹칩니다. 자외선이 누적되면 이 부위 콜라겐이 더 빨리 손상돼 처짐 속도가 빨라집니다. 20~30대라면 피지형 모공, 4...
나이 들수록 모공이 세로로 늘어지는 이유는 피지 과잉이 아니라 콜라겐·탄성섬유 감소로 모공 주변의 지지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20~30대 모공은 피지 관리가 핵심이지만 40~50대 이후 모공은 피부를 지탱하는 힘 자체가 약해진 상태라 클레이팩·강한 필링 반복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노화 모공 관리는 두 트랙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보...
여름철 화장이 들뜨고 무너지는 이유는 단순히 모공이 넓어서가 아닙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피지 분비 증가, 각질 들뜸, 속건조, 피부 장벽 저하가 겹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피부에 밀착되지 못하고 모공 끼임, 들뜸, 얼룩짐, 번들거림이 반복됩니다. 특히 피지를 과하게 제거하거나 프라이머로 모공만 메우면 피부 표면은 더 건조해지고, 속은 당기면서 ...
여름마다 유분 폭발·좁쌀·모공 막힘이 반복되는 속건조 피부는 강하게 씻을수록 악화됩니다. 피부 온도가 1℃ 오를 때마다 피지 분비가 약 10% 증가하고, 세안 자극으로 지질이 제거되면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지를 더 분비하는 악순환이 고착됩니다. 모공을 계속 비우는 것보다 막히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2005년부터 EGF 및 재생 스킨케어를...
여름만 되면 모공이 더 커 보이는 이유는 피지뿐만 아니라 '열'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피부의 표면에 반복적으로 열이 오르게 되면 피지 분비가 늘고 모공 주변 진피 탄력이 느슨해지며 모공이 늘어지기 쉽고 모공 입구의 탄력도 느슨해지기 때문에 모공이 쉽게 늘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여름철 피지나 각질 때문에 모공을 강하게 관리할...
피지는 줄었는데 모공이 더 커 보인다면 피지형 모공이 아니라 노화형 모공일 수 있습니다. 노화형 모공은 모공 속 피지 문제가 아니라 모공 주변 피부 탄력과 지지 구조가 약해지면서 세로형·처짐형으로 도드라져 보이는 변화입니다. 이 글은 BHA·딥클렌징·점토팩으로 해결되지 않는 노화형 모공의 원인과, 30대 후반부터 필요한 성장인자·발효 ...
볼 모공이 세로로 길어 보인다면 피지 문제가 아니라 탄력 저하 신호입니다. 피부를 위로 잡아주는 콜라겐·엘라스틴 네트워크가 느슨해지면서 모공이 아래로 끌리기 때문입니다. 수분만으로는 이 구조적 변화를 되돌릴 수 없고, 수분과 펩타이드(탄력 신호 성분)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2005년부터 재생 스킨케어를 전문으로 해온 지예가가 세로 모공과 탄력 저하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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